기다림

from monologue 2010. 6. 21. 22:06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30분 전.
설레임과 긴장이 동시에 다가오는 순간.
멋지지 않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들지도 모르지만..

결국 스스로 결정한 만남.
그리고 당신은 아주 멋져.

어려운 만남일지도 모르지만,
무사히..그리고 웃는 모습으로 돌아올 거야.

당신이 이 순간을 오랫동안, 그리고 힘들게 기다려왔듯이..
나도 똑같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께.

잘 만나고 와요.
잘할 수 있어. 다 잘 될거야^^